아우토자이퉁은 유럽에 판매 중인 소형차급(B세그먼트)인 현대차 i20, 폴크스바겐 폴로, 닛산 미크라, 포드 피에스타,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 6개 차종을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차체 ▲주행 안락함 ▲파워트레인▲주행 성능▲친환경·비용이다.
평가 결과 현대차 i20이 1위로 선정됐고 폴크스바겐 폴로, 닛산 미크라가 뒤를 이었다. 특히 i20은 주행 안락함과 친환경·비용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자이퉁은 주행 안락함 부문에서 i20의 서스펜션이 가장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제동성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i20이 시속 100km에서 완전제동까지 필요한 거리는 32.2m다.
한편, 현대차는 2015년에 레드닷, iF 디자인상을 수상해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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