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QM6 300만원 할인대박,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뭘 사볼까
SM6,QM6 300만원 할인대박,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뭘 사볼까
  • 박성민 에디터
  • 승인 2017.10.06 08:00
  • 조회수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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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올해로 2회째로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박근혜 전 정부에서 시작된 행사지만 문재인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이어받았다. 예산 역시 지난해(40억원)보다 무려 11억원이나 늘린 총 51억원을 편성했다.

자동차 업계도 적극 동참했다. 국내 완성차 5사가 모두 특별한 할인 혜택을 내놓는다.

 



연내 국산 신차를 살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살려 자신에 맞는 할인혜택을 따져 적극 구입을 검토해 볼만 하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등장한 할인 모델을 정리해봤다.

현대자동차, 코리아세일페스타 재고떨이 행사로 사용

현대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일부 차종의 재고 처분으로 활용한다. 2017 년 4월 이전 생산분에 대해서는 70만원, 5월 생산분에 대해서는 50만원, 6월과 7월 생산분에 대해서는 3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재고차량 할인은 엑센트, 아반떼, 싼타페 등을 포함해 총 7개 모델에 적용되며 3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 10%~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7000대 한정으로 할인을 진행한다. 혜택은 5%에서 최대 10%의 할인이다. 또한, 일부 차종에 대해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념’해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쏘나타 뉴 라이즈(하이브리드 제외)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7%~10%의 할인을 2,800대에 대해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가 10월 한달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잘 받으면 쏘나타의 경우 120만원의 현금 할인과 차량가격의 최대 10%의 할인이 가능하며, 맥스크루즈는 200만원의 현금 할인과 200대 한정으로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 저금리 프로그램+넘버원 프로그램+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아차는 저금리 프로그램, 넘버원 프로그램,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특별 조기구매 우대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하지만 인기 차종인 RV 올 뉴 카니발과 하이브리드 니로가 빠져 아쉬움을 준다.

넘버원 프로그램은 모닝과 레이, K7 하이브리드 모델에 한해 할인이 제공된다. 모닝과 K7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40만원의 할인이, 레이는 20만원의 할인이 주어진다.

추가로 차량 구입시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혜택 차종으로는 모닝과 레이다. 이는 고객이 직접 할부기간 /유예율/선수율/금리를 선택하여 월납입금을 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5%의 이율로 이용한다.

K시리즈의 K3와 K5는 80만원 할인 또는 가전제품(김치냉장고)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다른 선택지로는 현금 할인과 최저 1.5% 초저금리의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일 페스타를 통해 K3의 경우엔 10%, K5는 7%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기아차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3%부터 최대 12%할인(차종별 상이)이 제공되고, 조기구매 혜택은 20만 ~ 4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기의 쉐보레,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판매량 증가하나 



9월 판매량이 만대에도 못미쳐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쉐보레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판촉을 벌인다. 이 기간 동안 콤보 할부 조건은 물론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구입 혜택이 주어진다.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을 통해 각각 최대 165만원과 127만원의 구입 부담 절감 혜택을 선사하며, 제휴 할부 고객을 대상으로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캡티바는 전 모델 9%의 높은 할인율을, 2017년형 크루즈는 50만원의 현금 할인과 4.9% 72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동시 제공한다. 카마로, 임팔라, 올란도 역시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4%, 6%, 7%의 할인을 적용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교사, 교직원, 소방관, 경찰공무원 및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



르노삼성자동차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 및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르노삼성의 인기차종 SM6, QM6, QM3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M6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으로 최대 3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할부 구매 시 3.9%(36개월), 4.9%(60개월)의 낮은 금리와 5.5%(36개월), 5.9%(60개월)의 스마트 할부 중 선택가능 하다. 여기에 LE 트림 구매 시 ‘LED라이팅 패키지Ⅱ’ 또는 현금 60만원 지원, RE 트림 구매 시 ‘LED라이팅 패키지Ⅰ’ 또는 현금 45만원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QM6 역시 최대 3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할부로 구매할 시, 3.9%(36개월), 4.9%(60개월)의 금리와 5.5%(36개월), 5.9%(60개월)의 스마트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품/옵션 구입비 40만원’, ‘현금지원 30만원’, ‘최대 5년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QM3는 200만원의 할인과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이 선택사항으로 제공되며SM3는 현금 구입 시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할부는 2.9%(36개월), 3.9%(60개월)의 저금리와 3.9%(36개월), 4.5%(60개월)의 스마트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쌍용차, 할인과 보증기간  연장까지




쌍용자동차는 10월 모델 별로 할인 및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G4 렉스턴 구매 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티볼리 아머(Armour) 출시를 기념해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대인 7년/10만km(구동계통)로 연장하는 한편 티볼리 전용으로 새로 개발된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 준다.

또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옵션가의 50%(30만원)를 지원한다.

코란도 C는 무상보증기간을 동급최대인 5년/10만km로 연장하는 한편 일시불 구매 시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장착을 지원해 준다. 또한,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Zero 저리할부 운영으로 구매부담을 덜어 준다.

이 외에도 차종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자별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준다. 여성 운전자 또는 미취학 아동 부모가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 또는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코란도 C나 티볼리 브랜드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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