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 몰려
넥쏘,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 몰려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3.21 12:51
  • 조회수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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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733대를 달성했다. 19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넥쏘는 첫 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창원 78대, 기타 34대 등 총 733대가 예약됐다.

지난 16일 현대차가 넥쏘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하자 당일은 물론 주말까지 영업점마다 예약 문의가 빗발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넥쏘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예약이 이뤄진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전기차의 기술력과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친환경성이 전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책정된 정부(환경부)의 수소전기차 국고보조금은 대당 2,250만원씩 158대에 지급 가능하다. 19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고를 낸 서울시의 경우 대당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으며 울산시의 경우도 오늘 1,150만원으로 확정했다. 국고보조금 2,250만원을 더하면 최대 3,500만원으로 넥쏘 모던은 3,390만원에, 프리미엄은 3,7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박나영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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