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R&D 투자로 글로벌 톱 목표..테크노돔 트랙 완성
한국타이어, R&D 투자로 글로벌 톱 목표..테크노돔 트랙 완성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4.04 09:32
  • 조회수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진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테크노돔’과 ‘테크노트랙’을 중심으로 한 발 앞선 기술 리더십을 실현하고 있다. R&D 혁신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진다.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 것.




미래 드라이빙 선도 위한 R&D 인프라 구축글로벌 Top Tier 도약 질주!

한국타이어 기술력과 혁신의 상징인 ‘테크노돔’은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실차 테스트를 구현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F1을 비롯한 주요 레이스 트랙과 테스트 트랙의 노면 정보를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가상의 테스트 드라이빙을 해볼 수 있는 실험실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를 장착하여 주행 할 시 발생하는 자동차의 모든 특성 값을 디지털화해 기록하는 ‘SPMM(Suspension Parameter Measuring Machine)’을 갖췄다. 그 결과 신속하고 유연한 연구 인프라와 실험 결과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소음 테스트 실험실(Tire Noise Measuring Room)에서는 미래 타이어 기술력의 새로운 기준인 소음에 대한 정밀한 연구를 진행한다.

그 다음으로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핀란드 ‘이발로’에 겨울용 타이어 전용 성능 시험장(PG: Proving Ground) ‘테크노트랙’을 오픈했다. 이곳은 지구 최북단으로 최적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타이어 기술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R&D 인프라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OE 공급 이어나가

한국타이어는 R&D 혁신으로 이룩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완성차 기업 대표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했다. 하반기에는 일본 대표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와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모델에 신차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고성능 신형 레이스카 ‘M4 GT4’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를 독점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프리미엄 SUV 모델인 GLC와 GLC 쿠페에 초고성능 저소음 타이어인 사일런트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를 공급했다. 이어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와 고성능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에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했다. 또 도요타 캠리와 혼다 2018년형 어코드에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제공하면서 일본 대표 베스트셀링카에도 OE 비즈니스를 성사시켰다.

현재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독일 3대 명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하이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R&D 혁신에 기반을 둔 기술 리더십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더 나아가 앞으로 고급 세단, 스포츠카, 럭셔리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광국 에디터 carguy@cargu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