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8 뉴 머스탱 공식 출시
포드코리아, 2018 뉴 머스탱 공식 출시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4.04 10:15
  • 조회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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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8 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2018 뉴 머스탱’은 지난 2015년 6세대로 세대교체된 올-뉴 머스탱 출시 이후 3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더 스타일리쉬해진 외관 완성 

‘2018 뉴 머스탱’은 엔진룸 공간을 최적화하며 후드와 그릴을 낮췄다.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머스탱의 첫인상을 만들어냈다.

시그니쳐 램프,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 다양한 LED 램프를 헤드라이트에 배치했다. 리어-윙 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후면에 새롭게 장착됐다.

최신 기술의 집약으로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 

포드 최초로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가 도입된 2018 뉴 머스탱은 더욱 신속한 변속은 물론 저속에서도 변속 응답성을 높여 더욱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초에 1,000회 작동하며 도로 조건의 변화에 빛의 속도로 반응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을 선사한다.

446마력, 45.1kg∙m 토크를 자랑하는 5.0L V8 엔진은 브랜드 최초로 포트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이 결합되었다. 반면, 소음과 진동은 획기적으로 줄었다. 또한 5.0L GT 모델에는 6 피스톤 프론트 캘리퍼가 적용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포함된 GT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되어 고출력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시켰다.

 

나만의 머스탱 스타일을 창조하는 개인화 기능 강화 

2018 뉴 머스탱은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스타일과 시각적인 취향을 고려해 여러 기능을 세팅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운전자는 머스탱에 최초로 적용된 12인치 LCD 계기판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계기판과 게이지 디스플레이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이지 클러스터 디자인을 포함, 엔진, 오일, 공기·연료 혼합 비율 등 게이지상에 보여지는 데이터들도 선택할 수 있다.

주행모드를 설정하는 마이모드 기능을 통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물론 배기음 등 개인의 취향에 적합한 주행모드 셋팅이 가능하다. 이는 스티어링 휠의 포니 버튼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적용된 콰이엇-스타트로 배기음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장소에 따라 배기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 뉴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5.0L GT 모델이 판매되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는 각각 2.3L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원 및 컨버터블 5,380만원,  5.0L  GT 쿠페 6,440만원 및 컨버터블 6,940만원 이다.


박나영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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