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하계 합동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자동차업계, 하계 합동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7.29 15:05
  • 조회수 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현지 기자 hj.seo@globalmsk.com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고속도로 4개소 15개 코너에서 2016년도 하계 합동 무상점검 행사를 한다.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방향)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국내 자동차 5사가 합동서비스를 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에서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춘천방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무상점검을 하는 등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 코너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ㆍ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블레이드ㆍ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016년 자동차업계 하계합동 무상점검 행사계획(지도)


추가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은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2016.7.22~8.7)동안 전국 각지에서 이동정비를 할 계획이다.

그밖에 쉐보레는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해 발생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주고 수해차량 입고시 자차 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준다.

르노삼성자동차도 10월 31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 등 특별 지원 캠페인을 추가로 전국의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