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겨울 사양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현대차, 겨울 사양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1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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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우선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사용하고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뒷좌석 암레스트 등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함께 적용했다.

▲앞좌석 통풍시트 ▲동승석 전동시트 ▲동승석 전동식 럼버 써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등 여름철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된 ‘썸머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420만원 ▲윈터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선호 사양을 모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엔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 중심인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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