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젤 8단 자동변속기 단 ‘2017 맥스크루즈’ 출시...3440만원 부터
현대차, 디젤 8단 자동변속기 단 ‘2017 맥스크루즈’ 출시...3440만원 부터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11.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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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 에디터 carguy@globalmsk.com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연비는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로 기존보다 향상했다. 가속성능도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향상됐다.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하고 블랙 컬러 스웨이드 내장재를 추가했다.

안전 · 편의사양은▲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과 함께 ▲주차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돼 무단 침입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다.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되던 가솔린 모델은 경제형 트림과 최고급형 트림으로 나눠 운영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 맥스크루즈’는 디젤 8단 자동변속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품격있는 대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2.2디젤모델이 3440~4210만원, 3.3가솔린 모델이 3265~4,035만원이다.

2017 맥스크루즈 제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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