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쌍용자동차,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1.04 10:07
  • 조회수 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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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2018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이날  '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브랜드 행사에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이즈를 확대하고 더욱 와이드한 형상으로 존재감을 표현하였다.

LED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켰다. 라디에이터 그릴 각 라인에 개별적으로 입체감을 주고 포지셔닝램프와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LED 램프가 강렬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하였다.

신규 외장컬러인 아틀란틱 블루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새롭게 적용된 숄더윙 라인의 프런트 범퍼와 와이드&슬림 안개등으로 다이내믹한 SUV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방 장애물감지 센서가 신규 적용해 주차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기기 연결성과 활용성을 향상시켜 줄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App 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라디오 주파수 자동 변경, 라디오 실시간 음원 저장기능과 음성인식기능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ETCS(하이패스)&ECM룸미러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였다.

경쟁모델 중 유일한 4WD시스템으로 오프로드는 물론 눈빗길 주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을 자랑한다. 연간자동차세 6만 5천원(11인승 모델 기준)으로 경제성이 탁월하며, 6인이상승차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정체에서 해방될 수 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및 11인승 모델로 운영되며 가격은 일반 모델 ▲KX 2,838만원(11인승 전용) ▲TX 3,041~3,076만원(11~9인승) ▲RX 3,524만원(공통) ▲Outdoor Edition 3,249만원(9인승 전용), 전고를 확대한 고급모델 샤토(Château)는 ▲하이루프 4,036~4,069만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원(9인승 전용)이다. 트림별로 기존 모델 대비 4만~44만원 올랐다. 쌍용차는 올해 코란도 투리스모 판매 목표를 월 1,000대씩 총 1만2,000대로 잡았다.

양연수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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