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끓여서 마신다? 크리스마스 음료 ‘글뤼바인’
와인을 끓여서 마신다? 크리스마스 음료 ‘글뤼바인’
  • 이상민 에디터
  • 승인 2017.12.21 14:56
  • 조회수 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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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독일 등 추운 유럽 지역에서 즐기는 글뤼바인이 인기다. 글루바인(Glühwein)이란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프랑스에서는 뱅 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뮬드 와인(Mulled Wine)이라고 부른다.


겨울이 몹시 추운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는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해 현재는 유럽 어디서나 누구나 즐겨 마시는 겨울 힐링 음료가 되었다. 겨울철에는 현지 축제나 벼룩시장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거리에서는 작은 컵에 한 국자씩 부어서 파는 글뤼바인 포장마차도 만날 수도 있다.





정해진 레시피는 따로 없으나 와인에 오렌지나 레몬, 기호에 따라 시나몬 스틱, 클로브를 넣고 20∼30분 은은하게 끓인다. 독일에서는 일반적으로 오렌지 껍질이나 클로브(Clove), 시나몬(Cinnamon) 스틱, 또는 여러 향신료를 넣은 티백을 와인에 넣어 끓이기도 한다.


㈜ 글뤼바인 코리아는 데워 마시는 와인 ‘글뤼바인’을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다. 글뤼바인 코리아의 완제품 프리미엄 글뤼바인 ‘Gerstacker(게르슈탁커)’는 독일 및 유럽시장 점유율 90%를 자랑하는 글뤼바인 전문제조사 GERSTACKER WINERY(게르슈탁커 와인너리)제품이다.


적포도주에 레몬,오렌지,블루베리, 계피,정향,회향,카다멈,너트맥 등의 천연식물추출물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고유의 맛과 품질 및 보관의 편리성이 특징이다. 8.5%알코올 함량의 1리터 병으로 적당량을 덜어 60도 정도 따뜻하게 데워 마시고, 나머지 분량은 보관 후 음용가능하다.


따뜻하고 새콤달콤한 맛의 글뤼바인은 바삭바삭한 베리류의 타르트 또는 치즈가 들어간 디저트류와 매우 잘 어울린다.





문의_070-7755-6650 gwk@gluehwe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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