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즈다 측은 ‘Cars.com’에 ‘2017 CX-5’의 출시 소식을 전하면서, 최소한의 하드웨어 변경으로 ‘Mazda Connect System’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azda Connect System’은 마즈다의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이로써 이 회사가 더이상 ‘애플 CarPlay’와 ‘안드로이드 Auto’의 적용을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즈다 대변인 ‘Jacob Brown’은 "마즈다는 2014년 ‘애플 CarPlay’와 ‘안드로이드 Auto’가 파트너가 됐다"며 "두 시스템을 ‘Mazda Connect Infotainment System’에 인터페이스로 적용하려 개발 중인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두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최소한의 하드웨어 추가로 ‘Mazda Connect System’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덧붙였다.
마즈다 측은 "비용과 시기 문제로 공식적인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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