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가 전륜구동 1000마력으로, 시속 100km 도달에 2.5초가 걸린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643km. 테슬라 Model S P100D와 비슷한 성능이라 업계는 에어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루시드는 예상을 깨고 세제혜택을 적용한 공식가가 5만2500달러에서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에어는 400마력과 운행거리 386km의 사양에, 고급 트림의 럭셔리함까지 제공한다. 자율주행 및 무선 업데이트 하드웨어도 탑재된다.
또 1000마력 트윈 모터, 사륜구동에 운행거리 506km 또는 643km 배터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추가 옵션으로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리어 이그제큐티브 시트’, ‘29way 스피커 적용 오디오'가 있다. 운행거리 506km의 배터리에 독특한 색상과 뱃지를 적용한 ‘Launch Edition Air’도 출시되는데 가격은 10만 달러 이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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