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벨라 아시아 최초 공개... 디스커버리도 선봬
랜드로버,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벨라 아시아 최초 공개... 디스커버리도 선봬
  • 이재욱 에디터
  • 승인 2017.03.30 08:50
  • 조회수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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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017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및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4개 모델을 출품한다. 특히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소개된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가 아시아 최초로 소개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한다. 콘셉트카를 로 착각할 정도로 화려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슬림 매트릭스 레이저 LED 헤드라이트와 날렵한 루프라인, 짧은 프론트 오버행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디스커버리(All-New Discovery)도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신형 디스커버리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천후 주행능력과 극대화된 실용성, 차세대 패밀리 룩에 따라 혁신적으로 바뀐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시트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이 적용됐다.

한편, 재규어 역시 2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한다. 포뮬러-E 레이스에 출전 중인 브랜드 최초의 전기 레이스카 'I-타입'은 2018년 가을 출시 예정인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페이스' 개발의 초석이다.



또 압도적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F-타입  SVR 버전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과 경량 마그네슘 구조가 적용됐으며, 575마력의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모델도 대거 출품된다. SVO는 최고급·고성능 모델을 제작하는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특별 사업부다. 재규어 F-TYPE SVR 외에 럭셔리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 SVA Dynamic, 프리미엄 스포츠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압도적인 존재감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특별한 모델들로 채워진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될 2017 서울모터쇼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관을 통해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아시아 최초 공개 레인지로버 벨라, 한국 최초의 올 뉴 디스커버리, 재규어 I-TYPE 및 F-TYPE 페이스리프트를 포함 총 18대의 우수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관은 제 2 전시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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