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잘나가네,중한자동차 누적판매량 1000대 돌파
중국 자동차 잘나가네,중한자동차 누적판매량 1000대 돌파
  • 안혜린 인턴
  • 승인 2017.07.26 13:54
  • 조회수 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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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자동차가 중국 자동차브랜드 최초로 한국에서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업체는 중국 자동차업체 북기은상의 차량을 수입·판매하는 업체다.



중한자동차는 CK트럭, CK밴과 SUV 켄보600를 국내에 출시했다. 켄보600은 2099만원(최상위 트림)짜리 SUV로 출시 한 달만에 1차 수입물량 120 대를 완판했다. 내년엔 온라인판매도 시행한다. 내년 목표판매량은 3000대다.

중한자동차는 중국 자동차업체 중 유일하게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에 100여개의 AS망을 보유했다. 해외 수입차업체 최초로 신차교환 프로그램를 도입했다.

한편, 다른 중국업체도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베이징자동차는 올해 전기상용차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둥펑자동차는 지난달부터 국내 소형트럭과 2인승 밴을 출시했다.

중한자동차 관계자는 국내의 중국자동차 수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중국 자동차 연간 수입이 내년에 5000대를 넘길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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