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클래스는 1951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으로 플래그십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총 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페이스 리프트된 신형 S 클래스는 지난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등장했다. 한층 더 진화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새로운 파워트레인,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기능의 조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을 비롯해 새롭게 개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 등이 탑재된다.
양산차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ENERGIZING comfort control)은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모두 연계해 조절함으로써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기본 탑재하여 차량 정보와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응급 상황 지원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차세대 멀티빔 LED(Multi Beam LED), 업그레이드 된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S 클래스는 S 450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4륜구동 시스템(4 matic)이 탑재된다. 가장 기본형 모델인 S 350d 4매틱의 경우 450만원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향후 고성능 AMG와 럭셔리 마이바흐까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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