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스파크를 향하여, 신형 말리부 사전계약대수 6000대 돌파
제2의 스파크를 향하여, 신형 말리부 사전계약대수 6000대 돌파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5.03 09:30
  • 조회수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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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개시 이 후 6,000대 계약 돌파하며 인기몰이. 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와 프리미엄 스타일링에 동급 최고 연비와 출력으로 무장. 빈틈없는 안전을 위한 동급 최초 하이테크 시스템 대폭 적용.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쉐보레 신형 말리부의 계약대수가 6000대를 돌파했다.

하루 1500명의 사전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경쟁 차종인 쏘나타, K5, SM6의 4월 판매량이 각각 8057대, 3888대, 5195대인 것을 보면 말리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말리부를 생산하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은 금주의 황금 연휴까지 반납하고 고객 수요에 대응한 물량 생산에 주력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형 말리부가 고객들의 관심을 받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먼저 동급 최고 연비를 가진 1.5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동급 최대 출력을 내는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황준하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전무는 “최신 직분사 터보엔진 라인업을 갖춘 말리부를 통해 자연흡기 방식 일변도의 중형 세단 시장 트렌드를 바꿔놓을 것”이라며, “모든 고객들이 신형 말리부를 시승하시면 최적의 세팅을 이뤄낸 3세대 트랜스미션과의 완벽한 조화를 직접 경험하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를 가졌지만 가장 가볍기 때문이다. 제레미 쇼트 말리부 글로벌 개발 담당임원은 “신형 말리부는 GM 연구진의 스마트 엔지니어링이 탄생시킨 더 넓고 길면서도 가볍고 순발력 넘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중형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BOSCH의 프리미엄 파워스티어링 시스템과 더불어 총 17개에 달하는 초음파 센서와 장/단거리 레이더 및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의 주변을 상시 감시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최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의 적용이다.

이렇게 기존 중형차에서 볼 수 없었던 신형 말리부의 성능과 옵션들이 앞으로 중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3일, 서울 광장동 W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신형 말리부의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지난해 쉐보레 임팔라 출시에 이은 연타석 홈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사전계약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형 말리부의 판매개시일인 오는 19일에 전후해 전국 전시장에 말리부 시승차량을 배치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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