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GTI탄생 40주년, 4가지 특별 모델 공개
골프 GTI탄생 40주년, 4가지 특별 모델 공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5.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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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뵈르테제 호수에서 폭스바겐 팬을 위한 제 35회 GTI 미팅 개최. 골프 GTI 탄생 40주년 기념 4가지 특별 모델 공개.
폴크스바겐이 골프 GTI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미팅을 개최하고 4가지의 특별 모델을 공개했다.



오스트리아 뵈르테제 호수에서 열리는 GTI미팅은 1981년 5월에 시작한 폴크스바겐 팬을 위해 열리는 축제다. 폴크스바겐을 대표하는 테크니션의 컨셉카 뿐만 아니라 견습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기반 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미팅에서는 신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 S, 레이싱 카 골프 GTI TCR을 비롯해 폴크스바겐 견습생들의 프로젝트 모델인 골프 GTI 하트비트, 골프 R 바이안트 퍼모먼스 35모델이 공개됐다.



신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 S는 310마력의 성능으로 양산형 골프 중 가장 강력하다. 이 차는 TCR 국제 시리즈에서 사용한 330마력 엔진과 섀시를 적용해 독일 뉘르브르크링의 북쪽 코스에서 7:49:21만에 랩을 완주해 4륜구동 양산차 신기록을 경신했다.

뵈르테제 GTI 2016팀의 대변인이자 미래 자동차 메카트로닉 테크니션인 요나스 로흐버크는 “골프 GTI는 단순히 ‘차’ 그 이상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함과 동시에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특별한 차”라며, “폴크스바겐과 독일의 디자인 회사 시텍크 시츠테크닉의 견습생들이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맞춰 특별한 골프 GTI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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