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가 대세, 롯데렌탈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렌트가 대세, 롯데렌탈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5.12 09:48
  • 조회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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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1%, 51% 증가. 2015년에는 사상 최대 매출인 1조2877억원을 달성.
롯데렌탈이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98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1%, 5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7% 급증했다. 영업이익율 역시 2015년 7.3%에서 2016년 1분기 8.3%로 1.0%p 증가했다.

실적 증가의 원인은 롯데렌터카 B2C고객 증가에 따른 신차장기렌터카 실적호조, 차량 대당 매출액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중고차경매장 2-Lane 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과 같은 경매시스템선진화로 중고차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증가했기 때문이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6월 롯데그룹 편입했다. 이후 주요 사업인 롯데렌터카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15년 사상 최대 매출인 1조2877억원을 달성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탈은 렌터카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O2O 기반의 스마트픽 서비스, 위치기반 기술을 접목한 비콘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차고지를 보유한 ‘그린카’ 카셰어링, ‘오토리스’, ‘오토케어’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올해도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내외 시장상황 및 고객의 니즈 변화를 고려해 기업 가치 향상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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