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뉴 캠리 젊은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 출시 2주만에 계약 2천 대 돌파
도요타 뉴 캠리 젊은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 출시 2주만에 계약 2천 대 돌파
  • 서현지 에디터
  • 승인 2017.11.01 16:36
  • 조회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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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코리아는 8세대 뉴 캠리의 누적 계약대수가 2천대를 돌파하며 4개월치 판매 목표량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뉴 캠리는 10월 19일 공식 출시에 앞서 9월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10월 추석 연휴로 공식 영업일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2천대가 넘는 계약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뉴 캠리는 30대 구매자들이 전체 계약 물량의 약 33%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 소비자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도요타 강남 전시장의 김준원 영업 부장은 “기존 캠리 대비 문의 고객의 연령대가 매우 젊어졌다. 운전의 재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안전성, 이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진 점이 이번 호조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또한 공식 런칭 이후 계약 추세가 가속화되었는데, 시승 이후 고객들이 뉴 캠리의 ‘와일드’함에 만족하신데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도요타 코리아는 8세대 뉴 캠리를 통해 30-40대 고객층에게 어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강렬한 태그라인과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7’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뉴 캠리의 드라이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현실(VR) 체험 존, SNS를 통한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도요타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다이내믹하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스타일이 고객 분들께 어필이 된 것 같다. 기존 캠리가 제공해온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께 ‘전례없는 변화’를 선보일 캠리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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