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후속모델 QM6로 확정...부산모터쇼에서 첫 공개
르노삼성, QM5 후속모델 QM6로 확정...부산모터쇼에서 첫 공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5.26 12:06
  •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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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SUV모델 QM6를 부산모터쇼에서 공개. 9월 출시 예정. 이번 모터쇼에서 SM6와 QM6를 메인카로 설정.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F1 머신 R.S 16 등 총 17종 전시차 선보일 예정.
르노삼성자동차가 SUV모델 QM6를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다.

QM6는 QM5 후속 모델이다. 디자인, 크기, 품질 등 모든 면을 향상시켜 모델명을 QM6로 확정했다고 르노삼성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차는 ‘끌레오스’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차체 길이가 4670mm로 QM5보다 145mm가량 길다. 외관은 SM6 스타일을 SUV 형태에 맞게 적용했다. 9월 출시 하고 우리나라에서 생산해 80여개 국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QM6는 기존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품질을 실현해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르노삼성은 ‘스마트 프리미엄’을 강조한다. SM6와 QM6를 메인카로 내세워 고객의 관심을 끌어온다는 입장이다.

고객들은 SM6에 적용된 8.7인치 S-Link 시스템, 나만의 차로 세팅할 수 있는 운전자별 프로파일 설정,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판, 5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무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SM7, SM5 클래식, QM3, SM3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F1 머신 R.S 16 등 총 17종 전시차를 선보인다.

트위지는 최고속도는 시속 80㎞로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이용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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