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나파 가죽이 시공된 항공기 스타일의 시트는 전동식 메모리기능과 통풍 및 히팅, 마사지 기능은 물론 접이식 테이블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운전석 포함 인테리어 전체를 고급가죽으로 마감했다. 특히 VIP 석을 포함한 1열 시트는 3단 레그 서포트가 장착되어 비행기 퍼스트 클라스에 탑승한 것 같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동시에 메탈 소재가 가미된 가죽 인테리어,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 등을 장착해 이동 중 완벽한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VIP 석에는 냉/온으로 음료 보관이 가능한 컵 홀더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특별 장착되어 있으며,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고휘도 독서등 및 멀티 콘센트등도 기본 장착되어 있다. 특히 기존 컨버젼 밴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풍부하고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를 통해 휴식 공간 뿐 아니라 이동중 업무 처리를 위한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최고급 프리미엄 밴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프론트, 사이드, 리어 스포일러에 3D로 디자인 된 풀 에어로파츠와 쿼드 머플러 팁은 유로스타VIP 모델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럭셔리카에 장착되는 18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의 조합은 최상의 주행과 안락함을 환경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측은 “기존 국내외의 컨버젼 밴들이 접착 합판을 사용한 목공식 인테리어 시공 방식으로 인해 변형 및 잡소리, 차량 무게 증가로 인한 성능 및 연비 저하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와이즈 오토는 차량 전체를 3D 설계하여 개발된 정밀 금형으로 고급 차량에 걸맞는 실내 트림을 확보하여, 차량 성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럭셔리 밴의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 높은 안목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VIP들의 요구에 부족함이 컸던 기존 국내외 컨버젼 밴의 근본적 한계를 넘어 기준과 디테일한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이즈 오토만의 럭셔리 밴을 선보여 프리미엄 밴 시장을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즈오토의 유로스타 VIP는 메르세데스-벤츠의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11인승 차량 임에도 리터 당 10.4km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동 풀 사이즈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전동 도어스텝을 장착하여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와이즈오토의 전 모델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스탠다드 루프 모델이어서 지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등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 됐다. 이와 함께 아연도금 고장력 강판을 차체 바닥에 추가 시공한 와이즈오토만의 강화형 바닥 구조, 충돌방지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 프리미엄 밴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사양들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황서진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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