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임직원들은 올해도 중증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구 두 바퀴(8만km)를 걸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50일 동안 853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아동 15명을 위해 1년 동안 방문 물리치료 비용으로 쓰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Walk Together’캠페인은 ‘걷는 즐거움’과 ‘나누는 행복’이 함께 하는 일종의 퍼네이션(Funation)이다. 얼마를 기부하느냐가 아니라, 마음을 나눈다는 점에 의미가 있어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한라그룹은 2015년부터 진행한 ‘Walk Together’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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