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본 올해의 차(COTY) 수입차 강세, 1등은?
2018 일본 올해의 차(COTY) 수입차 강세, 1등은?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1.12 14:40
  • 조회수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올해의 차 2017-2018(日本カー・オブ・ザ・イヤー2017-2018)"에 신형 볼보 XC60이 선정되었다. 디자인과 승차감, 안전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최종 심사회는 지난달 11일 도쿄에서 열렸다.

올해의 차에 볼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입차로서는 2013-2014년 폴크스바겐 골프에 이어 2번째다. 2위 또한 수입차인 BMW 5시리즈 투어링이 차지했다. 판매 실적이 부진했던 일본 수입차 시장이 살아나면서 올해의 차에도 수입차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 외에 혁신 부문은 도요타 프리우스 PHV, 이모셔널 부문은 렉서스 LC, 스몰 모빌리티 부문은 혼다 N-BOX 커스텀이 각각 수상하였다.

위원회 특별상 수상자는 도요타와 레이싱 선수 '사토 타쿠마'다. 하이브리드차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 기록과 인디애나 폴리스 500마일 레이스에서 일본인 최초로 우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스트카 10의 순위 및 득표 점수는 다음과 같다. 60명의 심사위원이 각각 0~10점까지 매긴 점수를 합산한 결과이다.

순위 차종 점수(점)
1 볼보 XC60 294
2 BMW 5시리즈 세단 투어링 242
3 도요타 캠리 232
4 스즈키 스위프트 시리즈 210
5 혼다 N-BOX/N-BOX커스텀 189
6 렉서스 LC 115
7 알파로메오 줄리아 89
8 마쓰다 CX-5 83
9 시트로앵 C3 35
10 폴크스바겐 티구안 11
황서진 에디터 carguy@cargu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