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자동차의 뢰이청CC
가격 : 13.89만위안(2,300만원)‘뢰이청CC’는 ‘활력’과 ‘스타일리쉬함’을 설계로 개발했다. 1.5T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대 156마력에, 최대토크 225N·m, 차체 크기는 4,780 x 1,825 x 1,465(mm)로 딱 쏘나타 크기다. 중량은 1,490kg에 연비는 15.4km/L로 우수하다. 중국 봉황위성 포털에서 2달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자동차’로 선정된 바가 있다.어딘가 쏘나타 디자인과 신형 도요타 캠리 디자인을 벤치마킹한 냄새가 풍긴다.
이 차는 아우디, BMW 등의 수입 고급 브랜드에서 한층 시선을 낮춘 소비자가 주 타깃이다. 스스로 '중국의 B급 세단 시장(수입 브랜드 직전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의 중국형 쏘나타급 세단인 ’밍투’가 주요 경쟁 상대다. ‘밍투’는 사드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후한 디자인에 가성비가(2천만원 초반) 좋아 2017년에 13만대가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종찬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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