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야심작 10세대 어코드..256마력 2.0 터보 달고 5월 나온다
혼다 야심작 10세대 어코드..256마력 2.0 터보 달고 5월 나온다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4.03 13:22
  • 조회수 30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다코리아가 오는 5월 터보 엔진을 장착한 중형세단 ‘올 뉴 어코드’를 출시한다.

5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올 뉴 어코드는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바꾼 10세대 모델이다.

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를 총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으로 출시한다. 기존에 국내에 선보였던 어코드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강력하고 풍부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수입 세단 시장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서겠다는 전략이다.

올 뉴 어코드는 저중심 설계를 적용하여 기존 모델 대비 전고가 15mm 낮아지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0mm, 55mm 늘어났다. 이를 통해 더욱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면서도 한층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실현하고 승차감과 정숙성까지 동급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혼다 만의 고성능 및 고효율 터보엔진, 3세대 스포츠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차원이 다른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오디오에 직관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첨단 HMI그래픽을 적용하고 Apple CarPlay를 지원하며 고품질 소재까지 대폭 적용했다.





올 뉴 어코드 1.5리터 터보엔진 모델은 올 뉴 CR-V에서 선보인 바 있는 강력한 직분사 브이텍 터보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대비 출력, 토크, 환경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여기에 Full LED 헤드라이트와 LED안개등,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리어 열선시트, 듀얼 이그져스트 파이프 & 피니셔, 원격 시동 장치 등 첨단 고급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수입 세단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2.0리터 브이텍 터보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버튼식 10단 자동변속기, 혼다 센싱, 동급 최대 19인치 알로이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이내믹한 주행에 최적화된 각종 첨단, 프리미엄 사양이 적용되어 달리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 세단으로 변모했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3세대 i-MMD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비와 친환경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압도적인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레이아웃을 기존 뒷좌석 등받이 뒷면에서 차량 하부로 변경하여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까지 실현해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헤드램프, 휠디자인 등 전용 내· 외장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되며, EX-L과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Touring 모델에는 혼다센싱, 레인워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고급 사양이 추가 적용되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한편, 올 뉴 어코드는 지난 1월 2018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상품성을 전 세계에 입증한 바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북미 올해의 차’에서 혼다 올 뉴 어코드는 혁신, 안전, 디자인, 가치, 만족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월등한 점수를 획득하며 변함없는 가치를 전 세계에 증명했다.



나광국 에디터 carguy@cargu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