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아우디, A8 등 7개 차종 국내 첫 공개
[부산모터쇼]아우디, A8 등 7개 차종 국내 첫 공개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5.31 11:37
  • 조회수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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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6월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총 11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아우디 A8’,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등 양산차 4종과 컨셉트카 3종은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아우디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 전시관을 조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카인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로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에서 첫 선을 보였다. A8에 적용된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 (Audi AI Traffic Jam Pilot)’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 (zFAS)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진다. 또한, '아우디 AI 원격 주차 파일럿 (Audi AI remote parking pilot)'과 '아우디 AI 원격 차고 파일럿 (Audi AI remote garage pilot)' 통해 스스로 운전하여 주차 공간이나 차고로 이동하며, 운전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5세대 A8은 자율주행 외에도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아우디 Q5’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와 함께 사랑받고 있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이다.  새롭게 풀체인지로 돌아온 Q5는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에 유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결합되었으며, 탁월한 연비효율과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동급 SUV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Q5는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일상생활뿐 아니라 레저 등 여가활동까지 폭넓은 용도를 커버할 수 있어 주행성능과 실용성 양쪽 면의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또한, Q5는 지난 해 유럽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7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 SUV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우디 Q2’는 스포티 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 모델이다. 여기에,  풀타임 사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탑재하고, 높은 엔진 효율성을 자랑하는 Q2는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도 손색 없는 다재 다능한 차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고유의 배기음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모델이다. 4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5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제로백이 3.7초에 불과하다. 또한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섀시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아우디 차량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모터쇼 기간 동안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전시관의 차량을 소개하는 ‘아우디 전시관 도슨트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터쇼 기간 동안 아우디 코리아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 하는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아우디 에코백을 증정한다.

아우디의 세드릭 주흐넬 사장(CEO)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번 ‘2018 부산 모터쇼’에서 특별히 선보이게 되는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통해 아우디가 제시하고 있는 미래 기술과 비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대연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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