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18 i40 출시
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18 i40 출시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6.01 11:24
  • 조회수 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가 디자인을 바꾸고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i40는 유럽형 실내외 디자인과 든든한 주행 감성을 갖춘 왜건 차량으로 2018년형 모델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메쉬 타입(그물망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 된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메쉬 타입의 3D 인서트 필름 가니쉬, 멜롯 칼라의 천연가죽 시트와 블랙과 그레이 콤비 칼라의 인조가죽 시트 등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 최근 안전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현대 스마트 센스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차 편의사양인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를 기본 탑재했다.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패키지는 고화질 DMB가 추가된 7인치 내비게이션, 미러링크, 애플 카 플레이 등으로 모바일 기기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링크 서비스의 기본 제공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기존 패키지로 운영되던 선택사양 중 고객 선호가 높은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스템(서스펜션/핸들링), 메탈 페달, 패들 쉬프트, 앞좌석 열선/통풍 시트&뒷좌석 열선 시트 등은 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에는 기본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왜건 타입을 보유한 모델로 최근 가족 단위 레저활동 증가로 인해 i40의 높은 활용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본 상품성을 끌어올린 만큼 i40만의 특화된 장점이 고객들에게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 i40’는 스마트 트림, 프리미엄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왜건 2,624~2,858만원, 살룬(세단) 2,549~2,878만원이다.


남현수 에디터 carguy@cargu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