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KRCA)와 ‘렌터카사업자 중고자동차 매각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 체결. KRCA에 소속된 렌터카 사업자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매각할 수 있다. 롯데렌탈은 KRCA 회원사업자의 매각 자동차가 들어와 경매장에 위탁출품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 가능.
롯데렌탈이 23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KRCA)와 ‘렌터카사업자 중고자동차 매각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롯데렌탈은 회원업체 대상으로 주 1회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여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한 중고차를 유통하고 있는 자동차 경매장인 오토옥션을 운영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RCA에 소속된 렌터카 사업자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매각할 수 있다. 롯데렌탈은 KRCA 회원사업자의 매각 자동차가 들어와 경매장에 위탁출품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 가능하다.
KRCA는 총 13개 대여 사업조합과 1,0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됐다. KRCA의 국내 렌터카 등록 대수는 지난해 기준 54만 대를 넘었다. 이번 제휴 내용은 각 지역조합에 공유하고 연합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을 전파하여 알릴 예정이다.
박세일 롯데렌탈 중고차사업단 단장은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통해 중소렌터카 사업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편리한 차량매각과 함께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롯데렌탈 오토옥션은 앞으로도 국내 중고차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시장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평 KRCA 연합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렌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 회원사들에게 경제적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중소 렌터카사업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국내 중고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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