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시구자로 등장...지역 협력 마케팅 나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시구자로 등장...지역 협력 마케팅 나서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6.27 11:31
  •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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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과 쉐보레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등이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을 방문.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판촉 활동을 펼쳐. 대전지역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체결.
한국지엠이 전국 주요 지역 내 민·관 단체와 협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과 쉐보레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등이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판촉 활동을 펼쳤다. 김 사장은 시구자로 나서 지역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최근 한국지엠은 본사가 위치한 인전치역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맺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대전지역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대리점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련된 기금은 대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한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는 지역 사회 및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초 노동조합의 선제안으로 판매활성화를 위한 노사간 태스크포스팀을 출범시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군산, 창원 등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쉐보레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어 왔다. 하반기에도 각 판매 권역별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지역 밀착 마케팅을 지속하고, 쉐보레 대리점, 협력업체 등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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