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4천만원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MKZ 500A 출시
링컨, 4천만원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MKZ 500A 출시
  • 카가이 인턴
  • 승인 2018.07.05 11:03
  • 조회수 11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링컨코리아(이하 링컨)가 MKZ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 500A를 출시했다. 기존 600A 트림보다 저렴한 4천만원대까지 값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사양은 소폭 수정되지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CVT 그리고 전기 모터가 조합된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를 발휘한다. 전기 모터에 힘을 보내는 베터리는 최고 출력 46마력(35kW)를 발휘하며 EV모드로 최고 137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또한,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을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서스펜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정밀한 핸들링을 돕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등 안전주행과 운전 편의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의 판매 가격은 4,980만 원이다. 여기에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보조금 50만원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차량 및 금융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컨코리아 고객센터(1600-6003) 및 전국 링컨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링컨코리아는 이번 링컨 MKZ 하이브리드 신규 트림 추가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특별 할부 금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링컨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MKZ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납부금 499,900원의 72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500A 트림 / 선납 30% 기준)과 1년 내 신차 교환 및 스마트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링컨 구매 고객들과 동일하게 5년/10만km 보증,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3년/6만km, 프리미어 소모품 무상 교환 3년/6만km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병주 에디터 carguy@cargu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