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기아차, 상품성 개선한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 안소연 에디터
  • 승인 2018.07.24 15:15
  • 조회수 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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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전면부는 폭을 확장한 라디에이터 그릴, 풀LED 헤드램프, 인테이크 그릴, 독특한 이미지의 범퍼 센터 가니쉬와 새로운 디자인의 LED안개등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전면부와 통일감을 이루는 크롬 와이드 가니쉬가 적용된 리어 범퍼 등으로 완성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 R2.0디젤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장착했다. R2.0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 186 마력 최대토크 41.0kg.m를 유지하면서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더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도왔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중형 SUV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기동력과 주행성능을 유지하였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0.5km/ℓ 높아진 14.4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 1.6’이 적용됐다. 스마트스트림 D 1.6은 기아차가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또한 R2.0 디젤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트림 D 1.6에서도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누우 2.0 가솔린 또한 기존모델보다 0.4km/ℓ 높아진 10.8km/ℓ 의 연비를 달성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외장 컬러는 순백색,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스파클링 실버, 파이어리 레드, 머큐리 블루, 체리 흑색 등 총 7종으로 출시되며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 브라운 칼라 패키지 중 선택 가능하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R2.0 디젤 모델은 2,415만원~3,038만원, 스마트스트림D 1.6 모델은 2,366만원~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모델은 2,120만원~2,743만원이다.

안소연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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