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0대 한정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공개
벤틀리, 20대 한정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공개
  • 안소연 에디터
  • 승인 2018.07.30 16:29
  • 조회수 25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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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벤틀리서울 전시장에서 단 20명의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모델인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했다. 

벤틀리 뮬리너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개별 맞춤 서비스로 장인정신과 벤틀리만의 전통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다. 고객들은 외관 페인트 컬러에서부터 시트의 바느질 방법까지 본인의 취향에 맞춰 지정해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할 수 있다.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는 다크 사파이어, 그래시어 화이트, 홀마트, 미드나잇 에메랄드, 오닉스, 샌드 화이트, 총 6가지 외장 컬러가 적용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2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깊은 브라운 컬러의 가죽을 기반으로 차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코냑(Conac)’ 테마 또는 톤 다운된 옐로우 컬러가 가미된 ‘어텀(Autumn)’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테마 컬러 가죽은 시트와 도어 내부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각 테마 색상과 대비되는 컬러의 스티칭으로 벤틀리의 시그니처인 다이아몬드 퀼팅이 시트, 도어 내부와 스티어링 휠에 새겨져 있다. 시트 숄더 부분과 도어 플레이트에는 ‘Mulliner’ 글자가 수놓아져 있다.

두 가지 모델은 모두 22인치 파라곤 휠이 장착되었으며 D 필러 부분에는 영국을 상징하는 유니언 잭 플래그가 자리하고 있다. 도어를 열면 외부 지면에 ‘Mulliner’ 글자를 비추는 LED 웰컴 램프가 운전자를 맞이해준다.

벤틀리의 SUV모델인 벤테이가는 12 기통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제공한다. 최고 출력 608 마력과 최대 토크 91.8kg.m를 발휘하며 100 km/h까지 도달하는 데 4.1초가 소요된다.

이번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모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드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소연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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