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산차 할인 정리, 신차 구매는 지금이 적기!
8월 국산차 할인 정리, 신차 구매는 지금이 적기!
  • 이병주 에디터
  • 승인 2018.08.01 12:09
  • 조회수 2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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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하반기에 돌입하며 자동차 업계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섰다.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8월 국산차 브랜드들 프로모션을 종합해봤다.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발맞춰 주요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을 포함한 판매조건을 확대하는 한편, 뉴 스타트 페스타(New Start Festa)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뉴 스타트 페스타는 7월 이전분 생산 차량에 한해 현금할인과 저금리 할부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뉴 스타트 페스타가 적용되는 모델은 아반떼, i30, 쏘나타, 코나, 투싼 등이다. 대부분 차량이 1.9%의 저금리가 제공되며 쏘나타의 경우 차량 가격 170만원이 할인된다. 

엑센트, 아반떼, i30, 쏘나타, 쏘나타 HEV, 투싼 등에 대해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반떼와 투싼의 경우 기존 기본 할인 조건 50만원과 30만원에 추가 할인까지 더해지면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할인이 주어지게 된다.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적용 차종은 엑센트, 아반떼, i30, 쏘나타 등이며 지원금은 20만원이다. 현대차는 차종 별로 21만~87만원의 개소세 인하가 적용된다.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지난달 프로모션을 이어가는 방침이다. 차종별로 20만~50만원 할인 혹은 2.5% 저금리를 제공한다. 모닝의 경우 1.5%까지 금리를 낮춰서 판매한다. 

개소세 인하율은 차종별로 29만원에서 최대 171만원이다.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K5 HEV, K7 HEV 모델들에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마찬가지로 K5 및 K7, 스포티지는 기본에 제공되던 할인 혜택과 이번 추가 할인까지 더해지면 각각 50만원, 50만원,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공통적으로 7년 이상 노후차를 구입할 경우 30만원 추가 할인금이 지원된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은 개소세 인하 외에 추가 할인까지 더한다. 주력 인기 차종인 SM6·QM6는 40만원, QM3·SM5는 25만원, SM3는 20만원 지원된다. 이번달 노후차량을 보유 중인 소비자가 SM3를 구입하면 1404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개소세 인하로 45만원~60만원 가격이 저렴해진 SM6는 97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혹은 현금 70만원 지원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QM6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 장착, 7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받기, 5년 보증연장, 50만원 현금 추가 할인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QM3는 유류비 지원 100만원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클리오는 36개월 2.9%, 60개월 3.9%의 저금리를 제공한다. 36개월 할부시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적용된다. 여기에 미쉐린 타이어 무상장착 혹은 50만원 추가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노후차를 보유 중인 소비자가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100만원을 깎아 준다. 로열티 혜택과 결합시 최대 170만원까지 할인된다. 노후차가 없는 소비자에겐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안에서 할부 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선수금은 10% 이상이다. 여기에 60만원의 휴가비 지원도 추가된다. 쌍용차에 따르면 월 최저 24만원에 G4 렉스턴을 구입할 수 있다. G4 렉스턴 뿐만 아니라 렉스턴 스포츠도 선수율 4.9~5.9% 저금리 할부를 운영한다.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소비자들을 위해 선수율 없이 120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이율은 5.9% 밖에 되지 않는다. 

쌍용차를 일시불로 구매시 현금 할인도 상당하다. 티볼리는 70만~108만원 할인되며,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 쌍용차를 재 구입할 경우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되며 제조사 관계없이 RV 보유 소비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쉐보레
쉐보레는 8월 한 달간 '쿨썸머 페스티벌'을 실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먼저 노후차를 보유한 소비자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중 한 대를 구입하면 각각 30만, 50만, 5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스파크 70만원, 트랙스 200만원의 현금할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생산된지 몇 달된 재고차를 구입할 경우 유류비 지원과 더불어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130만원, 270만원까지 할인된다.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 크루즈는 전 트림 17% 할인된다. 캡티바는 400만원, 카마로는 재고 물량에 한 해 150만원, 다마스와 라보는 기존 소비자가 재 구입시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이병주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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