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크기에 아반떼 가격..파사트 TSI, 13일 본격 출시
쏘나타 크기에 아반떼 가격..파사트 TSI, 13일 본격 출시
  • 이병주 에디터
  • 승인 2018.08.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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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가 지난달 28일 파사트 TSI를 공개했다. 파사트 TSI는 가솔린 모델로 먼저 선보인 GT TDI에 이은 새로운 라인업이다. 새로운 라인업의 등장일 뿐인데 TSI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폭탄 할인 이슈를 일으켰던 아우디 A3처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파사트 TSI는 저렴한 가격에 할인까지 더해져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뽐낼 전망이다.

새로운 파사트가 정식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다음주인 13일 월요일, 파사트 TSI의 공식 가격을 발표하고 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다. 특이한 점은 할인율까지 공개된다. 이번 모델은 '아우디 A3'와 같이 대기환경보존법을 지키기 위해 특별 임무를 부여받고 파견되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번 출시되는 파사트 TSI는 독일에서 생산되는 파사트 GT와는 다르게 미국 테네시 주 채터누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때문에 먼저 데뷔한 파사트 GT와 연료에 따른 파워트레인만 다른 것이 아닌, 상품성도 소폭 상이하다. 가장 큰 특징은 '사이즈'다. 미국형 모델이기 때문에 차가 더 크다. 길이만 무려 4875mm로 GT보다 110mm, 현대차 쏘나타보다 20mm가 더 길다. 트렁크도 529리터에 달해 골프백 4개가 충분히 실린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DSG가 탑재된다. 최고출력 177마력, 촤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2.1km/리터를 기록했다. 저공해 차량이기 때문에 공영주차장 요금을 50% 할인 받는 등 소폭의 혜택도 주어진다.

연료에 따른 차이로 GT보다 공인연비는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부족한 연비는 기본 차량가격으로 보완 가능하다. 폴크스바겐 관계자에 따르면 파사트 TSI는  3600만원에 출시될 전망이다. 여기에 공식할인 20%가 추가 적용되며, 폴크스바겐 금융리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28%까지 할인된다. 국산 중형차 크기임에도 현대차 아반떼 풀옵션 수준의 값으로 구입이 가능한 셈이다.

넘치는 주문에 사전예약은 이미 종료된 상태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 판매 수량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정식 출시를 통해 주문을 더 받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파사트 TSI는 인기 SUV 티구안과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전시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이병주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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