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18 파리 모터쇼에서 다수의 신차 선보일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2018 파리 모터쇼에서 다수의 신차 선보일 예정
  • 김진영 에디터
  • 승인 2018.09.28 16:30
  • 조회수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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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GLE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0월 4일 프랑스의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세 모델을 비롯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의 신형 모델 ‘더 뉴 GLE(The New GLE)’를 비롯하여,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더 뉴 B-클래스(The New B-Class)’ 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The New Mercedes-AMG A 35 4MATIC)’이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로 제작된 ‘비전 EQ실버 애로우(Vision EQ Silver Arrow)’ 등 EQ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AMG 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The New Mercedes-AMG GT 4-Door Coupé)’, 더 뉴 A-클래스 세단 등 다수의 신차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더 뉴 GL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과 동급 세그먼트 최상의 에어로다이내믹스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더욱 확장된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프리미엄 SUV로서 보다 확실한 면모를 드러낸다.

더 뉴 B-클래스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편안함과 민첩함의 조화를 통해 스포츠 투어러(Sports Tourer)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혁신을 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독특한 디자인의 계기반과 넓은 공간감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더 뉴 B-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완성한다. 친환경적이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엔진과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차용한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또한 주목할만한 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더 뉴 메르세데스-AMG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은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새 모델이다. 더 뉴 A-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은 2.0리터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306hp(225kW)의 다이나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AMG의 엔지니어들이 바디셸,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 변속기, 주행 프로그램 등 차량의 모든 구성 요소들의 정밀한 디자인과, 일상의 실용성과 더불어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

더 뉴 EQC
더 뉴 EQC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파리 모터쇼에서 EQ 브랜드의 최초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C와 비전 EQ 실버 애로우를 선보인다. 더 뉴 EQC는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이자 1인 탑승 구조로 설계된 비전 EQ 실버 애로우는 미래 디자인의 이정표의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더 뉴 A-클래스 세단 및 367hp(270kW) 성능의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등 메르세데스-벤츠와 메르세데스-AMG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신차들이 소개된다.

 

김진영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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