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11월 특가 프로모션에 이어 12월 한 달간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규모의 연말 할인 혜택을 제공, 부진한 국내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취지다.
주력차종에 혜택을 집중한 이번 프로모션으로 스파크 최대 270만원, 트랙스 최대 340만원, 말리부 최대 560만원, 임팔라 최대 630만원에 이르는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최대 60개월 무이자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연장 운영하며, 전 트림에 걸쳐 기본 130만원을 할인하는 한편, 기본 할인 미적용 시 100만원 상당의 LG 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경상용차 라보와 다마스 역시 최대 140만원을 할인하며, 1.9% 36개월의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쉐보레 카마로SS는 2018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550만원을 할인해 4,000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지엠 백범수 전무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갈원 에디터 won.jegal@carguy.kr
저작권자 © 카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