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칸’으로 이름 바꿔 다음달 출시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칸’으로 이름 바꿔 다음달 출시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18.1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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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 대표 모델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이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월 평균 4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쌍용차 대표 모델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 출시로 판매량에 빠르게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은 칸(Khan)이라는 서브 네임을 가진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는 국산 픽업 트럭 중 가장 넓은 적재 공간에 1톤트럭에 버금가는 700kg의 적재 중량을 가진다. 이번달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올해 판매량 목표였던 3만대를 넘어 4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이 출시되는 2019년에는 판매량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 위장막(사진출처=렉스턴 스포츠 동호회)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 위장막(사진출처=렉스턴 스포츠 동호회)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은 렉스턴 스포츠의 프레임을 베이스로 적재함 길이와 전장, 휠베이스를 늘렸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는 전장 5095mm, 전폭 1950mm, 전고 1840mm, 휠베이스는 3100mm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에는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2.2L 디젤엔진은 요소수 환원장치(SCR)가 적용되며, 6단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최대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선택사양으로 2륜과 4륜 중 고를 수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내년 상반기 다시 한 번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렉스턴 스포츠 롱보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스포츠 브랜드의 가치 성장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SUV 혈통을 계승해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했다.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능력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적재 공간 등 경쟁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을 출시로 국내시장 상승세를 글로벌 시장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에콰도르,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연달아 참석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선보였으며, 이번 달 호주법인 설립을 비롯해 내년 상반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보에 나선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이 성공을 거둔다면 쌍용차의 오랜 숙원인 미국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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