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전기차·수소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롯데렌터카, 전기차·수소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 남기연 에디터
  • 승인 2018.12.27 10:29
  • 조회수 24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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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2019년 출시 예정인 최신 전기차 및 수소차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수소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에서는 닛산 ‘신형 리프’,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전기차 3종과 함께 최근 차세대 친환경 차로 각광 받는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렌터카는 이번 ‘넥쏘’ 장기렌터카 서비스 출시로 LPG,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까지 친환경 장기렌터카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은 최신 친환경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우선 계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 후 출고까지의 기간이 단축돼 빠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차량구매 절차를 롯데렌터카에서 대행한다. 사전 예약은 모델별 정식 출시 시점까지 상시 운영되며, 계약 안내는 차량 출시와 지역별 보조금 공모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된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충전 비용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후 계약 및 차량 출고를 완료하면 전국 7500여개의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카드가 제공된다.

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수소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타던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친환경 차에 대한 국내 보급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전기차·수소차 장기렌터카 외에도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기연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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