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매칭 플랫폼 '케어닥' 정식 런칭
노인요양시설 매칭 플랫폼 '케어닥' 정식 런칭
  • 황세연 에디터
  • 승인 2019.01.23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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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매칭 플랫폼 '케어닥' 정식 런칭
노인요양시설 매칭 플랫폼 '케어닥' 정식 런칭

노인요양시설 매칭 플랫폼 ‘케어닥’을 운영하는 '원스텝모어'가 한 달간의 오픈 베타기간을 마치고 1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런칭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7년 노인 부양 책임 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을 요양시설에 모시겠다'는 의견이 75%에 달했다. 전문적인 케어는 물론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찾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으나,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관련된 문제가 38.1%, 보건 위생이 36.6%, 노인 학대가 19.9%를 차지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대한 검증이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자료:국민권익위원회)

 

‘케어닥’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노인요양시설의 정부기관의 평가등급을 확인하고 시설 정보, 사용자의 후기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기존의 요양시설 검색서비스에서는 광고비를 지불한 업체가 우선 노출되어, 정보의 왜곡이 발생하여 검증된 정보를 사용자가 얻을 수 없었다. 하지만 '케어닥'은 자세한 시설 정보, 근무인원, 전문성, 인권 문제, 가격정보 등 민감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직접 비교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케어닥 서비스 내에는 2만 100여개 시설에 대해 6년간 수집된 2만 9000여개의 평가정보가 담겨 있다.

 

‘케어닥’을 개발한 원스텝모어의 박재병 대표는 “부산지역에서 수년 간 독거노인을 찾아뵙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노인분들이 요양시설에 대한 두려움과 반감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라며 “실제로 연세가 많으신 저희 부모님도 안심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껴 팀원들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서비스 개발 동기를 밝혔다. 또한,“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검증된 정보와 평가 등급,사용자 평가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여, 믿을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모어'는 고용노동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데이터사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맞춤검색 및 비교하기 등 부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자녀들을 위한 ‘노인 돌보미 중개 서비스’와 ‘노인전문 커머스’ 기능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황세연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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