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I-PACE 전기차 보조금 지원 확정...최대 1900만원까지
재규어 I-PACE 전기차 보조금 지원 확정...최대 1900만원까지
  • 남현수 에디터
  • 승인 2019.04.26 13:52
  • 조회수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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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I-PACE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올해 출시한 순수전기차 재규어 I-PACE가 환경부에서 규정한 전기차 보급 대상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재규어 I-PACE를 구매할 때 국가 보조금 900만원과 더불어 지자체별로 최대 10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최대 1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I-PACE는 재규어에서 올해 출시한 최초의 순수전기 SUV로서 프리미엄 수입차 업계 최초의 순수전기차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33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1 충전 방식을 사용해 100kWh 급속 충전기 사용시 배터리 완전충전에 40분이 소요된다.

I-PACE는 지난 17일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로 2019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카 등 3개의 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 외에도 ‘2019 유럽 올해의 차’ 독일 ∙ 노르웨이 ∙ 영국 올해의 차, BBC 탑기어 매거진 올해의 전기차, 중국 올해의 그린카, 오토베스트의 에코베스트 차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62개의 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있다.

I-PACE 고객들을 위해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급속과 완속 충전기 130기가 마련됐다. 고객의 편리한 사용을 돕기 위해 공인 전기차 테크니션이 배치된다.개 별 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I-PACE 판매 가격은 EV400 SE 1억910만원, EV400 HSE 1억232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650만원이며다.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 5년 20만km 연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2019년 6월 30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I-PACE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 설치 지원하며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가 제공된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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