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주행거리 늘린 i3 출시..'마트용' 벗어나나
BMW, 주행거리 늘린 i3 출시..'마트용' 벗어나나
  • 제갈원 에디터
  • 승인 2019.05.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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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MW i3 120Ah

BMW코리아가 신형 배터리를 탑재해 효율과 주행거리를 늘린 ‘BMW i3 120Ah’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의 순수전기차 i3는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 i3 120Ah는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성능의 신형 배터리와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고 가격은 종전 그대로 유지했다.

최신 eDrive 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즉각적인 응답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새로운 120Ah, 37.9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대비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248km까지 늘어났다. 기존 94Ah모델의 208km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 출시된 닛산의 순수전기차 리프에 비해서도 소폭 앞선다.

DC방식의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약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BMW가 제공하는 가정용 완속충전기 'i월박스'는 완충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2019 BMW i3 120Ah

또한 신규 색상 추가로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외관 컬러에 ‘주카로 베이지(Jucaro Beige)’를 추가, 총 6종의 컬러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VAT포함 ‘뉴 i3 120Ah LUX’ 모델이 6,000만원, ‘뉴 i3 120Ah SOL+’ 모델이 6,560만원으로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이 보증된다.

또한 2019년 뉴 i3 120Ah의 국고 보조금은 900만원이며, 각 지자체별 보조금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갈원 에디터 won.jegal@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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