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일산 동구에 '지프 전용 전시장' 연다
FCA코리아, 일산 동구에 '지프 전용 전시장' 연다
  • 제갈원 에디터
  • 승인 2019.05.23 16:19
  • 조회수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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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일산 전시장

FCA코리아가 오는 5월 25일 고양시 일산 동구에 13번째 지프 브랜드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연다.

총면적은 952㎡(약 287.98평) 규모의 일산 지프 전시장은, 3층으로 구성되어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개방된 상담 공간을 갖췄다.

특히,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 시설을 구축하여, 구매 상담 및 출고 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자리 잡아 뛰어난 접근성을 통해 일산과 고양시, 파주 등 경기 북부권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산은 산으로 둘러 쌓인 주변환경과 전원주택들이 밀집된 주거 형태가 특징인 지역으로 SUV의 판매가 활발한 곳이다. 실제로 2018년 한국수입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프는 경기도 행정구역 중 일산이 산하에 있는 고양시에서 가장 활발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고양시 186대, 용인시 161대, 수원시 153대 순)

지프 일산 전시장
지프 일산 전시장

한편, 25일에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고객 시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지프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도심에서도 손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지프만의 오프로드 체험 기물이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진행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도 속도를 붙여 마무리하고,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갈원 에디터 won.jegal@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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