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축제 서울오토살롱 개막 ... 볼거리 다양
튜닝 축제 서울오토살롱 개막 ... 볼거리 다양
  • 카가이 취재팀
  • 승인 2016.07.07 17:05
  • 조회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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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6 서울오토살롱’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올렸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튜닝용품, 엑세서리등 100여개의 다양한 애프터마켓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다. 최근 들어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튜닝문화 보급과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에는 메르스 여파에 불구하고 80여개사 540 부스가 참가했으며, 참관객도 6만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8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세계 5위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 PPF 제조사 루마필름, BMW 전문튜너 만하트, 이탈리아 레이싱 브랜드 모모, 독일 KW 서스펜션 등이 있다.

전시 기간에는 ‘자동차 튜닝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튜닝 산업에 대한 참관객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튜닝 인증부품 사용 활성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을 위해서 하드튜닝카, 드리프트카 등이 전시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해가 거듭될수록 국내시장의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만큼, 튜닝 비즈니스의 핵심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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