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한국에 없는 K3 PHEV 중국서 출시..상어 얼굴 특징
기아차,한국에 없는 K3 PHEV 중국서 출시..상어 얼굴 특징
  • 김민영 에디터
  • 승인 2019.07.04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팡위에다기아 K3
롱후드 스타일의 동펑위에다기아 K3 PHEV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동펑위에다기아가 이달 새 모델인 K3 PHEV를 내놓고 반전을 노린다. 한국에는 출시하지 않고 친환경차 판매가 호황인 중국에 먼저 내놓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K3 PHEV와 함께 동퍼위에다기아는 2025년까지 신규 하이브리드(48V포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 순수전기차 5종 및 수소연료전지차량 1종을 포함하여 16개의 모델을 출시한다는 신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지독한 판매 부진 속에 일부 '철수설' 소문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차의 강한 부활 의지를 보인 셈이다.

 이번에 선보인 K3는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역동적이면서 볼륨감 있는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우수한 실내 공간,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는 평이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중국 시장에서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 13만 200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 판매가 증가했다. 

 

동펑위에다기아 K3
동펑위에다기아 K3

국내 시판중인 K3에 비해 앞모습이 호랑이코에서 상어 얼굴로 변신했다. 국내 모델에 비해 훨씬 세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부적인 디자인으로는 크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를 겨냥했다. 전면부 세로바 형태의 커다란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ED 광원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새 차의 앞 스포일러 부분과 끝 부분에 파란색의 띠를 넣어 PHEV임을 상징한다. 전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파워풀하게 새로 태어났다.

옆부분은 상대적으로 평범하다. 도어 유리 테두리를 블랙으로 장식했다. 테일램프는 투명하게 처리해 고급감을 줬다. 

 

동펑위에다기아 K3 내부
동펑위에다기아 K3 PHEV 내부
동펑위에다기아 K3 내부
동펑위에다기아 K3 PHEV 내부

 

실내는 길게 수평으로 뻗은 센터페시아와 깔끔하게 이어진 콘솔을 비롯해 7인치 컬러 클러스터, 10.25인치 중앙 모니터, 새로운 형식의 다기능 스티어링 휠, 전자식 스티어링오토홀드, 자동정지 시스템, 자동 주차 등의 편의장비를 갖췄다. 

K3 PHEV 제원은 전장 4660mm, 전폭 1780mm, 전고 1450mm이며 휠베이스는 2700mm다. 기존 모델보다 길어진 롱후드 스타일의 전면부로 탈바꿈하였다.

파워트레인은 지난달 출시한 1.4T(130마력), 1.5(115마력)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이번에 플러그인까지 세 가지로 제공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6L 자연흡기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와 최대출력 61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가솔린 엔진 최대마력은 105마력을 낸다. 8.9kWh 리튬이온배터리를 완충하면 1L 가솔린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즉  전기차 모드로 최대 80km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은 9만8800위안(1672만원)에서 12만8800위안 (2178만원)이다.  

동펑위에다기아 K3
동펑위에다기아 K3 PHEV 
동펑위에다기아 K3
동펑위에다기아 K3 PHEV 

 

둥펑위에다기아는 K3 PHEV의 경쟁력 있는 가격과 연비를 내세워 하반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에디터 carguy@carguy.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