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19년형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출시..7340만원
지프 19년형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출시..7340만원
  • 김민영 에디터
  • 승인 2019.07.05 09:37
  • 조회수 187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지프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지프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기존 라인업을 확장해 2019년식 써밋 3.6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다.  가솔린 최상위 트림으로 가격은  7340만원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해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SUV다. 1992년 성공적인 데뷔 이후지금까지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KAIDA 신규 등록대수 기준 그랜드 체로키는 6월 한달동안 215대를 판매전년대비 147.1%가 증가하여 수입 대형 E-UV 세그먼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19년 상반기에 총 972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64.5% 증가율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은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 중 최상위 트림으로 프리미엄급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성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외관 디자인의 첫 인상은 자신감 넘치고 우아한 모습을 보인다한층 세련된 프론트 그릴과 페시아는 물론, LED 전방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등 ‘LED 패키지’,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틴티드 윈드실드/프론트 도어 글래스’, 크롬 디자인으로 감싸진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등이 탑재되어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지프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내부 디자인 또한 강인하면서 정교하고 매력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구성된다한눈에 편히 들어오는 ‘7인치 멀티-뷰 디스플레이’, 2열의 ’60:40 폴딩 시트로 최대 1,690ℓ까지 실을 수 있는 화물칸,최신식 ‘유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 ‘/뒤 열선 가죽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의 편의 기능성은 그랜드 체로키에 품격을 더한다.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및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은 차량을 주차구역 쪽으로 유도하면서 운전자가 기어를 바꾸고 브레이크 및 엑셀을 작동시키도록 지시하고 주차에 편의를 더한다뿐만 아니라앞 차량과의 잠재적 충돌을 감지하고 경고 알림을 보내는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 경계 넘을 시 경고를 알리는 ‘차선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등과 같은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한다.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지원하는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 286ps/6,350rpm와 최대 토크 35.4 kg∙m/4,000 rpm의 성능을 자랑한다또한지프만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포함된 해당 모델은 오토스노우샌드머드락 모드를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설정해 모든 지형에 맞는 최상의 운행성능을 발휘한다. ‘쿼드라-트랙 II 4WD 시스템’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까지 탑재되어 동급 대비 최강의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최상위 트림에 걸맞게 풍절음 감소효과가 있는 ‘이중 접합 선스크린 리어 글래스’  ‘20인치 폴리시드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추가로 ‘일루미네이트 도어 실’, 스티어링 휠 ‘패들 쉬프터,’ 825와트 파워앰프 출력을 겸비한 19개의 ‘하만 카돈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프로세서’, ‘나투라-플러스 프리미엄 가죽/오픈 포어 우드 트림’ 및 디나미카프리미엄 스웨이드 헤드 라이너는 장인의 숨결이 살아 있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진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모델의 판매 가격은 7340만원이다이로써 국내에선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써밋 3.6 가솔린 모델과 오버랜드 3.0, 써밋 3.0 디젤 모델 5개 트림의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인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속적인 인기와 성원에 힘입어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라인업에 최상위 트림인 써밋 3.6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프리미엄 SUV의 시작인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차별화된 정통성과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 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에디터 carguy@carguy.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