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슈]불황속 상반기 호실적 거둔 브랜드는 어디?
[중국이슈]불황속 상반기 호실적 거둔 브랜드는 어디?
  • 김민영 에디터
  • 승인 2019.07.1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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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줄곧 저기압’ 상태였다. 지난해에 이어 판매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직까지 모든 자동차 브랜드의 상반기 판매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치도요타, 렉서스, 동펑위에다기아, 이치폭스바겐 등은 상대적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혼다 로고
혼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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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중국에 2개의 합작 회사를 운영한다. 광저우혼다와 동펑혼다다. 두 회사 모두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혼다의 누적 판매량은 745409대로 전년대비 22.4%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혼다는 중국시장에서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여 왔다. 그 중에서도 광저우혼다의 승용차 판매 증가가 눈길을 끈다. 동펑혼다는 SUV가 판매를 이끌었다. 둥펑혼다는 지난해 CR-V 1.5 터보 엔진 리콜 파동을 겪으면서 판매가 일시적으로 부진했다.

이치도요타 로고
이치도요타 로고

이치도요타는 6월에만 69000대를 판매해 전년도에 비해 16% 증가했다. 1~6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38만대로 연간 목표치의 51.7%를 달성했다. 이치도요타의 주력 차종이 모두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전용 소형 SUV  판매량이 전년대비 173%가 늘어 29832대를 판매했다. 코롤라는 PHEV 출시 효과 등으로  상반기에만 169976대가 팔렸다.

 

렉서스 로고
렉서스 로고

 

6월 렉서스는 중국에서 전년대비 96.7% 증가한 18178대를 판매하였다. 그 중 하이브리드 차종 판매량은 6233대로 전체의 34.3%를 차지했다. 1~6월 누계치는 9만3823대로 전년 대비 36.5% 증가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는 31797대로 전년 대비 43.9% 증가했다.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렉서스 판매량이 이처럼 호조를 보인 이유는 품질이 믿을 만하다’는  입소문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렉서스는 하반기 ES, 업그레이드한 RX/LX, IS, GS, LS, UX, RC8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신차를 발판으로 2019 연간 판매 목표를 20만대로 잡았다.

동펑위에다기아 로고
동펑위에다기아 로고

동펑위에다기아는 6월 3563대로 전년 대비 27.3% 증가했다. 5월 중순 출시된 K3가 11259대로 호조를 보였다.

1~6월 누적 판매는 162679대로 전년대비 0.8% 증가했다. 3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6월 판매는 상승세였지만 6월초 중국 장수에 있는 1공장을 폐쇄하는 등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상반기 동풍위에다기아는 신차로 차세대 KX5K3  2종을 출시했다. 7월에는 K3플러그인 모델이 나온다. 하반기에는 업그레이드한 KX3 모델도 출시한다.

이치폭스바겐 로고
이치폭스바겐 로고

이치폭스바겐 6월 판매량은 125136대로 전년 대비 28.9% 증가했다. 1~6월 누계는 65673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제타는 상반기에만 12800대로 성장세를 이끌었다.

김민영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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