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CES 2020서 호텔 스위트룸을 모티브한 'i3 어반 스위트' 선봬
BMW, CES 2020서 호텔 스위트룸을 모티브한 'i3 어반 스위트' 선봬
  • 권신혜 에디터
  • 승인 2020.01.02 13:58
  • 조회수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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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V i3 어반스위트
BMV i3 어반스위트

BMW가 2020년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미래 이동성 경험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

BMW는 이번 CES에서 새롭게 BMW i3 어반 스위트(Urban Suite) 모델을 선보이며 운전자와 탑승객 각각의 요구에 맞춰진 이동성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i3 어반 스위트는 운전석과 대시보드를 제외한 기존 i3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변경했으며, 차량 실내를 편안한 호텔 스위트룸과 같은 느낌으로 구성했다.

탑승객은 차 안에서 완벽한 휴식을 하거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휴식용 발판이 장착된 카시트, 천장에서 내려오는 스크린, 그리고 개인용 사운드 존(Sound Zone)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i3 어반 스위트는 BMW 그룹의 콘셉트를 직접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미래의 이동성은 차량의 크기와 상관이 없다는 것도 명확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다.

또한 이번 CES를 위해 다수의 일반 i3가 어반 스위트 모델로 개조되어 뮌헨에서 운송됐으며, 라스베이거스 도로 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i3 어반 스위트를 타고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고 싶다면,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i3 어반 스위트를 호출할 수 있다.

권신혜 에디터 sh.kwon@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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