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1.6 터보,코나 일렉트릭..워즈오토 10대 엔진 수상
쏘나타 1.6 터보,코나 일렉트릭..워즈오토 10대 엔진 수상
  • 최민우 에디터
  • 승인 2020.01.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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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엔진을 수상한 현대 쏘나타
10대 엔진을 수상한 현대 쏘나타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파워트레인 선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워즈오토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자동차 엔진 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내연기관의 혁신 외에도 전기차와 같이 새로운 동력시스템의 발전과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평가부터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6회째를 맞는 이번 평가에서 올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적용된 26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기자단이 시험 주행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갖춘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넥쏘와 코나 일렉트릭의 두 개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도 쏘나타와 코나 일렉트릭이 동시에 수상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적용해 쏘나타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듀레이션 제어함으로써 운전 상황에 따라 최적의 밸브 듀레이션 구현해 상충관계인 엔진의 출력과 연료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CVVD 기술 적용시 엔진 성능은 4%이상, 연비는 5%이상 향상되며 배출가스는 12%이상 저감할 수 있다.

쏘나타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에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350bar 직분사 시스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 신기술도 적용돼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65N·m(27.0kgf·m)의 동력성능과 13.7km/l의 복합연비로 이전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동력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연비는 7% 향상돼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워즈오토 톰 머피(Tom Murphy)는 쏘나타에 대해 “현대차의 신형 4기통 터보 엔진 기술은 정말 수준이 높다”며 “강력한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확보해 데일리카로 손색이 없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CVVD 기술이 적용됐다”고 평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수상을 한 현대 코나
지난해에 이어 또 수상을 한 현대 코나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된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발휘하는 고효율·고출력 영구자석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64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효율 고전압시스템, 회생제동시스템 등을 통해 최대 406km(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이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워즈오토 크리스티 슈바인스버그(Christie Schweinsberg)는 “코나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차량에 뒤지지 않는 충분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며 “2019년 고가의 여러 전기차 신모델이 출시됐지만 코나의 주행거리는 여전히 최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내연기관의 6개의 파워트레인을 평가 대상에 이름 올려 최다 후보를 배출함으로써 전동화 및 기존 내연기관 개선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파워트레인 신기술을 지속 개발하는 선도 기업임을 입증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6년 연속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총 12회(기아 스팅어 포함)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해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연기관은 물론 수소전기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워즈오토 10대 엔진을 수상해온 점은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확대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쏘나타·코나 일렉트릭,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

브랜드

차종

엔진(파워트레인)

현대

쏘나타

1.6 L DOHC 터보(스마트스트림 1.6 터보) 4기통

현대

코나 일렉트릭

150kW 전기차시스템

BMW

M340i

3.0L DOHC 터보 직렬 6기통

벤츠

GLE450

3.0L DOHC 48V 터보 직렬 6기통

RAM 1500

3.6L DOHC 48V V6기통

포드

머스탱

2.3L DOHC 고성능 터보 4기통

GMC

 시에라

3.0L DOHC 디젤 직력 6기통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6.2L OHV V8기통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2.0L DOHC i-VTEC 4기통 & HEV 시스템

니산

알티마

2.0L DOHC VC터보 4기통

 

<현대(기아) 10대 엔진(파워트레인) 수상 현황>

선정연도

수상 명칭

브랜드

차종

엔진(파워트레인)

2008

2009 10 Best Engines

현대

제네시스(BH)

4.6L 타우(Tau) V8기통

2009

2010 10 Best Engines

현대

제네시스(BH)

4.6L 타우(Tau) V8기통

2010

2011 10 Best Engines

현대

제네시스(BH)

5.0L 타우(Tau) V8기통

2011

2012 10 Best Engines

현대

엑센트

1.6L 감마(Gamma) 직렬4기통

2014

2015 10 Best Engines

현대

투싼 FCEV

100kW 수소전기시스템

2015

2016 10 Best Engines

현대

쏘나타 PHEV

2.0L 누우(Nu) 직렬4기통 & PHEV 시스템

2016

2017 10 Best Engines

현대

아반떼

1.4L 감마(Gamma) 터보 직렬4기통

2017

2018 10 Best Engines

기아

스팅어

3.3L 람다(Lambda)-II 트윈터보 V6기통

2018

2019 10 Best Engines

현대

넥쏘

113kW 수소전기시스템

현대

코나 일렉트릭

150kW 전기차시스템

2019

2020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

현대

쏘나타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4기통

현대

코나 일렉트릭

150kW 전기차시스템

 

최민우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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