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7일, 벤틀리모터스가 새로운 100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번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벤틀리모터스 인사, 디지털화, 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는 "9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는 향후 벤틀리의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벤틀리모터스는 이로써 국제기관인 우수고용협회로부터 9년 연속 해당 인증을 받게 됐다. 협회는 벤틀리모터스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직업 기술 개발 그리고 높은 수준의 실제 업무 경험 제공 등과 관련된 점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매년 진행되는 최고의 직장 선정은 한 해 동안 직원들에게 훌륭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방식을 강화하는 등 모든 직급별 직원 발전에 힘 쏟은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우수고용주 선정은 최근 벤틀리모터스가 작년 한 해 수상한 다양한 실적에 이어 이루어낸 결과이다. 작년 12월, 벤틀리모터스는 저명한 경제 잡지인 '매니지먼트 투데이(Management Today)' 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평가위원은 벤틀리의 압도적인 제품 품질에 주목하며 앞으로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갈 원동력이라 평가했다.
한편 벤틀리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분야별 견습생, 학사 및 석사를 포함해 총 76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혜인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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