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차 판매..모델3 압도적 1위, 코나 9위 선방
세계 전기차 판매..모델3 압도적 1위, 코나 9위 선방
  • 최혜인 에디터
  • 승인 2020.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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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필두로한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 회사들도 전기차 출시를 서두른다. 배터리와 시스템의 발전으로 가장 큰 골치덩어리였던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나면서 이제는 전기차를 손쉽게 선택하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호황이다. 최근 미국 신에너지차 전문 사이트 EV Sales는 2019년 전세계 전기차(PHEV포함)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세계 전기차 순위를 보면, 중국브랜드가 10위권에만 4개가 들어가 있다. 전기차 시장 세계 1위다운 결과다.반가운 것은 한국의 현대차 코나도 순위에 보인다. 

전기차는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각국의 정책이 개선되면서 소비자의 수요도 점점 커지고 있다. 전기차로 매일 통근하는 일상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이다. 2019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220만 대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전세계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018년 2.1%에서 2019년 2.5%로 증가했다.

2019년 글로벌 전기차 1~10위는 다음과 같다.

10위, BMW i3 [2019년 판매량 : 41,837대]
10위, BMW i3 [2019년 판매량 : 41,837대]

TOP10 : BMW i3 (宝马i3)
2019년 판매량 : 41,837대
중국 보조금 적용 후 금액 : 33.98만 위안(한화 약 5744만 원)
럭셔리 브랜드 BMW i3는 주행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식사이트에 의하면 제로백(0-100km/h)은 7.3초다.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30km에 달한다. 외관은 역동적이고 콘셉트카를 거의 옮긴 듯한 미래적 느낌을 준다. 인테리어는 공상과학요소로 가득해 젊은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몇 년 전 디자인이지만, 지금도 구식처럼 느껴지진 않는다. BMW i3는 2018년 18위보다 8계단 올라갔다.

9위, 현대 코나 일렉트릭 [2019년 판매량 : 44,386대]
9위, 현대 코나 일렉트릭 [2019년 판매량 : 44,386대]

TOP9 : 현대 코나 일렉트릭 (现代 Kona EV)
2019년 판매량 : 44,386대

중국 보조금적용 후 금액 : 17.28만 위안(한화 약 2919만 원)
현대 코나는 지난해 출시됐다. 주행거리가 500Km에 달한다. 코나에 탑재된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선정됐다.외관은 미래감이 넘친다. 내부 장식은 심플하다. 가성비가 좋은 차로 평가를 받는다.

8위, 르노 조에 [2019년 판매량 : 46,839대]
8위, 르노 조에 [2019년 판매량 : 46,839대]

TOP8 : 르노 조에 (雷诺 Zoe)
2019년 판매량 : 46,839대

유럽 출시가(보조금 제외) : 3만2,000유로 (한화 약 4,103만 원)
르노 조에는 프랑스 유일의 신에너지차다. 작고 세련된 외관이 앙증맞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편안함과 인체 공학을 강조한다. 프랑스 자동차의 낭만적인 요소로 가득하다. 제로백(0-100km/h)은 8.1초이고,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95km에 달한다.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2018년 판매량 11위에서 2019년 8위를 기록했다. 컴팩트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을 갖고 있다. 올해 중국 및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7위, 미쓰비씨 아웃랜더 PHEV [2019년 판매량 : 49,649대]
7위, 미쓰비씨 아웃랜더 PHEV [2019년 판매량 : 49,649대]

TOP7 : 미쓰비씨 아웃랜더 PHEV (三菱 欧蓝德 영문명 Outlander)
2019년 판매량 : 49,649대

중국 보조금적용 후 금액 : 15.98만 위안(한화 약 2701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Outlander PHEV 버전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강력한 출력과 토크가 매력이다. 또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터프한 외관과 멋진 인테리어로 2018년 10위에서 2019년 7위로 상승했다.

6위, BMW 530Le [2019년 판매량 : 51,083대]
6위, BMW 530Le [2019년 판매량 : 51,083대]

TOP6 : BMW 530Le (宝马 530Le)
2019년 판매량 : 51,083대

중국 보조금적용 후 금액 : 49.99만 위안(한화 약 8451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표하는 BMW 530Le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전기 모터와 2.0 가솔린 엔진이 맞물려 최대 247마력, 최대토크는 42.9kgf.m에 달한다. 전기모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95km이다. 제로백(0-100km/h)은 6.9초이다. 530Le의 외관과 내부는 BMW 5시리즈의 가솔린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고급스러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530Le는 2018년도 12위에서 2019년 6위까지 상승했다.

5위, 상하이차 바오쥔E시리즈 [2019년 판매량 : 60,050대]
5위, 상하이차 바오쥔E시리즈 [2019년 판매량 : 60,050대]

TOP5 : 상하이차 바오쥔E시리즈 (上汽 宝骏E系列)
2019년 판매량 : 60,050대

중국 보조금적용 후 금액 : E100 3.98만 위안(한화 약 672만 원) / E200 5.48만 위안(한화 약 986만 원)
바오쥔 E시리즈는 개성 만점이다. 작고 아담한 몸체와 과장된 모양으로 인기가 많다. 콤팩트한 크기라 도로 정체나 주차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매우 단순하다. 액정계기반 한 개 만으로 자동차의 모든 기능을 다룰 수 있다. 최대 주행거리가 250km이다. 배터리는 8년 또는 12만km의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220V 전원으로 완충하는데 약 9시간이 걸린다. 무엇보다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싱글과 노년층에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순위권에 없었지만, 2019년 5위를 차지했다.

4위, BYD 원/S2 EV [2019년 판매량 : 67,839대]
4위, BYD 원/S2 EV [2019년 판매량 : 67,839대]

TOP4 : BYD 원/S2 EV (比亚迪 元/S2 EV)
2019년 판매량 : 67,839대

중국 보조금적용 후 금액 : BYE元 8.99만 위안(한화 약 1520만 원) / S2 EV 8.98만 위안(한화 약 1519만 원)
BYD원과 S2 EV는 외관과 성능이 비슷한 형제 차량이다. 가격이 8.9만 위안으로 1천만원대 가성비가 좋은 데다 비야디 패밀리룩이 전면에 적용돼 디자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SUV형 신에너지차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05~410km이다. 우수한 주행 품질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액정 계기반, 대형 중앙제어스크린 및 다이얼식 변속장치 같은 첨단 차량 구성으로 테크니컬한 감을 느낄 수 있다. 가성비도 좋아 2018년 18위에서 2019년 4위로 도약했다.

3위, 닛산 리프 [2019년 판매량 : 69,873대]
3위, 닛산 리프 [2019년 판매량 : 69,873대]

TOP3 : 닛산 리프 (日产 聆风, 영문명 Nissan Leaf)
2019년 판매량 : 69,873대

해외 출시가(보조금 제외) : 한화 4,190만 원
닛산 리프는 이미 10년 역사를 가진 전기차 모델이다. 북미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최대 주행거리가 400km에 달한다. 반자율주행 ProPILOT, e-Pedal과 같은 첨단 기능을 갖췄다. 작고 세련된 외관, 깔끔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2018년에도 3위였다. 아직 중국에는 진출하지 않았지만 연내 중국 진출이 예상된다.

2위, 베이징자동차 EU 시리즈 [2019년 판매량 : 111,047대]
2위, 베이징자동차 EU 시리즈 [2019년 판매량 : 111,047대]

TOP2 : 베이징자동차 EU 시리즈(北汽 EU系列)
2019년 판매량 : 111,047대

중국 보조금적용 후 금액 :  EU5 13.29만 위안(한화 약 2250만 원) / EU7 15.99만 위안(한화 약 2708만 원)
베이징자동차의 EU시리즈는 2019년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의 선두주자다. 2019년 1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전년대비 224%나 급증했다. 최대 주행가능거리 501km로 탁월하다. 12.3인치 풀액정 계기판을 갖췄고 스마트 운전보조시스템을 탑재했다. 모던한 외관과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다. 가격대비 실속있는 기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기의 이유다. 2018년 15위에서 급상승, 2위로 도약했다.

1위, 테슬라 모델3 [2019년 판매량 : 300,075대]
1위, 테슬라 모델3 [2019년 판매량 : 300,075대]

TOP1 : 테슬라 모델3 (特斯拉 Model3)
2019년 판매량 : 300,075대

중국 보조금적용 후 금액 : 29.91만 위안(한화 약 5066만 원)
대망의 1위는 역시나 테슬라였다. 모델3로 2등과 판매량 차이가 상당하다. 모델3는 중국보다 미국에서 더 많이 팔린 것도 특징이다. 2020년 1월 테슬라 모델3가 중국에서 생산돼 올해는 중국 판매가 기대된다.
모델3는 탁월한 성능이 두드러진다. 제로백(0-100km/h)은 5.6초로 스포츠카 수준이다.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46km에 달한다.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주행 품질을 갖췄다. 단순하고 우아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테슬라의 다른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15인치 센터콘솔 스크린에 모든 기능이 집약되어 있다.

최혜인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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